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위대한 세기/등장인물 (문단 편집) ==== 레오 에펜디 ==== || [[파일:XxpyVTJ.png|width=100%]] || || {{{+1 {{{#ffffff '''레오 | Leo'''}}}}}} || || {{{#000000 세츠킨 외즈데미르(Seçkin Özdemir) 분}}} || 휴렘 술탄이 궁궐로 팔려오기 이전에 약혼한 옛 연인. 직업은 화가다. 타타르족의 침략 당시 휴렘은 레오가 죽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레오는 죽지 않고 알렉산드라의 행방을 찾고 있었다. 그러다 [[이스탄불]]까지 흘러들어오게 되고, 마침 결혼해 ~~신접살림을~~ 새로 지을 궁전[* '궁전이 아니라 저택 아냐?'하는 분이 있겠지만, 드라마에 묘사된 궁전이 어떻게 생겼는지는 몰라도 오늘날까지도 '이브라힘 파샤의 궁전(İbrahim Paşa Sarayı)'이 남아있다. 다만 세월이 흐른 만큼 누군가의 저택으로 쓰이고 있지는 않고, 터키 이슬람 미술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위치가 참 절묘한데, 톱카프 궁전에서 걸어서 5분 거리 정도밖에 안되는 데다가, 저택을 기점으로 바로 앞에는 [[술탄 아흐메트 모스크]]와 말의 광장이 있고, 서쪽으로는 [[하기아 소피아|아야 소피아]]와 [[톱카프 궁전]]이 있다.]을 서양화풍으로 장식하고 싶은 파르갈르 이브라힘 파샤가 그에게 궁전을 장식할 벽화를 그려줄 것을 주문해 궁전과도 인연을 맺게 된다. 그러다가 쉴레이만과 휴렘 술탄이 나란히 있는 초상화를 그려달라는 주문을 받게되고, 휴렘 술탄을 눈앞에서 본 레오는 그녀가 알렉산드라임을 알아차리고 바로 쪽지를 보내 몰래 휴렘과 만난다. 휴렘은 "당신이 살아있는 줄은 몰랐는데…"라면서 한편으로는 기뻐하지만, "이제 모든 운명이 뒤바뀌었고, 당신과 내가 지금 여기 있다는 걸 알면 당신은 물론이고 나도 죽는다. 나는 술탄의 여자가 되었고, 벌써 애도 셋이나 낳았다."라면서 경고를 한다. 하지만 둘 다 옛 감정이 식은 건 아니라, 이 이후로도 몇번 만난다. {{{#!folding [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하지만 쪽지를 보내다가 레오가 휴렘에게 쪽지를 보내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니갸르 칼파가 그 편지를 읽어보고, 러시아어로 쓰여진걸 알자 그걸 이브라힘에게 고해바친다.(…) 그리고 레오의 짐속에서 남몰래 그린 알렉산드라의 초상화가 있는걸 보곤, "이젠 휴렘을 파멸시킬 날만 남았다!"라며 쾌재를 부르지만, 휴렘을 잃을 경우 쉴레이만이 느낄 상심때문에 조용히 처리하기로 결정한다.[* 휴렘은 레오와의 관계가 쉴레이만에게 발각되어 자신이 보는 앞에서 레오가 처형당하고 자신은 쉴레이만의 명령으로 이브라힘에게 목이 졸려 죽는(…) 악몽을 꾸게 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f59Va2FLm2E|문제의 그 처형당하는 꿈.]]] 휴렘과 레오를 자신의 궁전에 초대한 다음 둘의 관계를 쉴레이만에게 일러 바치겠다고 휴렘을 협박해 휴렘이 직접 레오에게 치명적인 독이 든 [[로쿰]]을 먹이도록 하는 장면이 압권. 울부짖는 휘렘과 난 어차피 이미 죽어있었다며 죽겠다고 말하는 레오. 로쿰을 건네받고 용서했달라며 사랑했다 말하고 로쿰을 삼키고 피흘리며 죽어가고, 쓰러진 레오 손에 입을 맞추고 휘렘은 울음을 참으며 떠난다. 레오가 그린 휴렘의 초상화와 휴렘을 향한 마음이 담긴 레오의 노트는 그 이후로도 휴렘을 위협하는 도구가 되어 이브라힘 파샤와 마히데브란등 휴렘의 정적들에게 이용된다. 그러나 결국 다예 하툰이 휴렘에게 집문서와 교환하여 발리데가 보는 앞에서 불 태워버린다. 그렇지만 후에 발리데 술탄의 언질로 슐레이만이 이브라힘에게 이 일에 대해 막상 직접 묻을 때 여러가지 사정으로 이브라힘은 "그런 일 있었으면 제가 침묵했겠습니까. 아무리 그래도 휴렘 술탄이 불륜이라뇨"라며 부정해버린다.}}} 가공인물. 실제 역사에서는, 쉴레이만에게 바쳐지기 전까지 휴렘이 어디에서 뭘 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자료가 극히 미미하다.[* 쉴레이만의 총애를 받기 전까지, 휴렘은 일개 신부의 딸에 불과했다. 그것도, 아버지가 그리 신분이 높은 성직자도 아니었고.] 연인 따위는 당연히 기록이 없고. 다만 타타르가 침공해올 당시 휴렘이 결혼 적령기였으므로, 약혼자 정도는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휘렘의 약혼자에 해당하는 캐릭터는 그녀를 소재로 한 작품들 속에서 거의 클리셰라 해도 좋을 정도로 자주 나오며, 우크라이나에서 제작된 영화에서는 아예 결혼식 날에 타타르인이 쳐들어와 약혼자가 죽는 것으로 설정되기까지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